기다렸어.

기다렸다가 포기도 했었다가

그대가 날 안찾는걸 알았어.


원망하면서 살아야해.

좋게 살아야해.


살려고 해왔는데.

결국에는 돌아왔어 이렇게.


원하는거 다 찾았니

-No

왜. 뭘 못찾은걸까?

-No

네가 행복하길 바래.

끝에 잇다고 했지. 알고있잖아.

-그게 뭔데

정말 모르니.


다음에 봐 이 다음에.

다른사람 만나게 된다면. 그렇게 하지마.


나는 내일 없어.

잘살아.

이제 나라는 사람이 그대한테 짐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

잘 살았으면 좋겠어.

인체의 미를 우선시 해야한다.

는 목적을 우선순위에서 벗어나게 한

레이가와쿠보는.


~!@#$%^&* 의상을 신체와 독립시켜

새로운 개체로 발전, 시각을 만든게 아닐지.

패션을(의상을) 신체에 덧올려지는 의미 이상의 

미로서 창조해낸 것이라 생각한다.

시간이 폭주한다.


삼키다. 굉음. 소멸.

자유. 속박. 광기. 이성

나는 병신이지만 멋있다.

빈칸을 채워 넣으시오.


지금 나는 음식을 기다리고있지만 다.


지금 나는 너에게 국어를 가르치고 있 다.


나는 원래 언어장애가 있다.

나는 안면인식장애가 있다.


-


나는 열쇠로 거북이 등을 따고(열고) 다리를 만들어 건넜습니다.

열쇠=재물 거북이=배우자


-


거북이가 재빨리 움직여 다리를 건넜으나 열쇠를 잃어버려 다시 재빨리 다리를 움직여 거북이는 열쇠를 가지러 다리를 건넜다.


동그라미=부유한 느낌

세모=지붕느낌

계단=각진느낌

엑스=안될느낌

네모=답답한느낌

언덕두개=맥도널드 같은 느낌


-

거북이가 열쇠를 찾으러가다가 다리가 부러졌다.


동그라미=눈알

세모=경고

계단=균열

엑스=죽음

네모=매직카드

언덕두개=가슴


-

동그라미=빛난다

세모=차갑고 찌른다

계단=어지럽다

엑스=글러먹었다. 암적인존재

네모=정상이다. 정상이다.

언덕두개=에로




혼돈에 대해 생각할때 또다른 혼돈은 고개를 쳐든다.

나의 혼돈이 가져오는 파괴에대해

꿋꿋한 의지에 감사하며.

나는 그래도 마리아에게 만큼은 매일 내 입으로 당신에 대한 내 사랑에 대해 말해왔던것 같소!

마리아는 내 사랑을 느낄 수 있었을까?

만약 그러지 못했다면 가장 큰 후회로 남을거같은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나에게 있던 상처는 나의상처와 마리아의상처. 교집합이기 떄문에 함구하겠어!

항상 녀석이 내 몫까지 다해서 나보다 오래오래 마리아를 지킬테니까

나 없다고 너무 상심하지 말아.

잘 살라고 얘기해주고 싶은데 마리아에 비할 수도 없이 보잘것 없어서. (그만큼 마리아는 위대해요)

마리아는 마리아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 이제 희생따위는 하지말고!

Ps. 그리고 내 이름으로 발표하는 글은 마리아가 봤을 떄 나랑 가장 비슷한 친구를 골라 발표시키도록해

내 생각에는 내게 가장 많은 영향을 받고 자란 최XX이 괜찮을거같은데. 그 년이 죽지 않았다면!

그래도 그 때의 엄마의 판단이 더 중요해. 

안녕? 피터팬!

난 솔직히 잘 모르고 컷던거 같아

계속 내 곁에 있다가 없다가. 그랬잖아.

나한테 장돌배기 같은 존재야

열일곱에 와의 만남 Ct.2 굉장히 재밌었어

힘든일도 많았지만 의지와는 상관없었던 일이었던것도 난 알아.

내가 보며 배운게 있을까?

세상에 날 내던진채 살아가는 관점?

으음... 술 마시지 말고X2 24살 되던 2011년 1월의 전화통화

"하고싶은거 하지말고 할 수 있는걸 해. 사람들 굶어죽이지 말고"

진정 사랑이 넘치는 세상을 원한다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가면서 살아가!

하고싶은것만 하며 살아가는 삶은 행복이 아닌 쾌락일 뿐이야!

내가 없는 세상에 늙어 죽어가면서 주름살의 깊이를 헤아리다

할아버지처럼 말린옥수수로 만든 효자손으로 등이나 긁으며 죽는 삶으로 달려가지 말라구.

나는 아직도 사는게 서툴기만한데

또 나이를 먹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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