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를 잃고있다.
단어를 잊어(잃어)버려

레이아웃을 와꾸(왁구) 라고 표현한다던지-하는.


“그 그! 있잖아 저..”

이해는 모두 되었는데:입력.
저장의 오류 일까.
단어가 밀고 들어오는 만큼 내게서 단어가 밀려나갔을까.
잃어버린 단어들을 줏어보려 책들을 다시 읽고 있으나
아니 웬걸. 처음보는 단어들 인데에-

무릎 이라는 단어를 쓰러는데. 무릎이라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무릎을
찾아보았다. 무릎은 무릎이 맞았다.


​지인이 아팠다. 마음이.
감기에 걸려보지 않은이에게서 그건 감기같은 거라고 들었었다.

내가 들은 그대로 “감기같은거야. 누구나 걸리는거야. 그런데 약은 다 나았다고 생각해서 끊지 말고. 의사가 중단하라고 할때 까지, 끝까지 잘 먹어야해요.”

개뿔. 진짜 감기는 약을 먹지 않아도 낫는다.
내가 기억력이 좋지 않은 이유인것같다. 그리고 감기같은것에 걸린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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