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고 존경하고 존중했던 사람처럼 청아하게 살기를 바랬다. 
사람을 사람으로서 관통하게 된다면 행실과 마음이 투명함과 같아서 아무런 묻어나옴이 없이 맑고 깨끗하고 밝게 빛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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