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5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모든 무게를 내려두고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솔직한 얼굴로 익숙한 도심풍경을 가로지른다.
왈칵 하는 새에 도착한 정류장의 알림소리는 눈물샘을 토닥인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