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여기서 멈춰야하나. 내가 너무 많이 와버린것같다.

세상에 나를 알리기 위해

세상보다
한걸음 앞도 아닌 한걸음 뒤도 아닌
딱 반발자국 앞으로나가기로 한

나와의 가장 큰 약속을 잊어버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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